삼성이 비수도권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희망배움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성은 7월 30일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정부와 국회,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8월 3일부터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직무 교육 경험을 활용,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전자·IT 제조 기술 ▲공조냉동 ▲선박 제조 ▲중장비 운전 ▲온라인 광고·홍보 ▲제과제빵 등 6개 직무 분야로 운영된다. 기초역량 교육부터 직무 특화 교육, 커리어 개발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과정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과 셔틀버스 등 관계사 인프라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부와 국회도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삼성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