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ack-hole.kr/
8월 전체 취업자 수가 18만4000명 증가하며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0.6% 늘었다.
하지만 청년층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전년보다 14만3000명 감소하며 4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청년층 고용률도 44.1%로 1%포인트 하락해 28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19만1000명 증가한 반면 20대는 16만4000명, 40대는 1만7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크게 늘었지만 농림어업,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건설업 등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
특히 제조업은 26개월, 건설업은 28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를 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취약계층 직접일자리 추가 채용과 함께 청년일자리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